여수 2박 3일 가족여행 추천 코스- 봄철 아이와 함께 힐링하는 완벽한 여행!

 

 

 

푸른 바다와 따뜻한 햇살, 그리고 봄바람이 어우러지는 봄철의 여수는 가족여행지로 그야말로 최적의 장소예요. 특히 2박 3일 일정은 여유롭게 둘러보기에도, 아이들과 함께 쉬엄쉬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죠. 오늘은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수 2박 3일 여행 코스를 추천드릴게요. 일정별 추천 명소, 맛집, 꿀팁까지 알차게 담았으니 여수 여행 준비에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여수 가족여행 포인트 정리

• 아이와 함께: 체험 가능한 장소 & 이동 동선이 짧은 곳 위주
• 부모님과 함께: 편안한 휴식처 & 자연 풍경 감상
• 가족 전체: 모두가 좋아할 만한 먹거리 & 감성적인 여행 사진 포인트

 

🏡 1일차: 여수 도착 → 여수 해양공원 → 아쿠아플라넷 → 낭만포차 거리

 

🚗 오전: 여수 도착 & 숙소 체크인

서울 기준 KTX와 차량 이용 시 약 3시간 반~4시간 정도면 여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도착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숙소 체크인!
가족 단위 여행이라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리조트형 숙소나 펜션형 가족룸이 좋은 선택이에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라면 금상첨화죠.

 

1) 추천 숙소

• 소노캄 여수
• 히든베이 호텔
• 오션힐 펜션

 

 

🌊 오후: 여수 해양공원 & 아쿠아플라넷 여수

 1) 여수 해양공원 :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특히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오동도까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힐링 그 자체!

• 아이와 함께 추천: 해상 케이블카 체험
• 부모님 추천: 오동도 동백숲 산책로
• 필수 포토존: 하멜등대 전망대에서 바다 뷰 찰칵!

 

2) 아쿠아플라넷 여수! :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곳 중 하나죠.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체험 공간이 있어 교육적인 시간까지 함께할 수 있어요.

• 하이라이트: 수중 쇼 / 펭귄 먹이 주기
• 꿀팁: 사전 예매 시 할인 혜택 있음

 

🌃 저녁: 낭만포차 거리에서 여수 밤바다 감성

밤에는 낭만포차 거리에서 여수의 대표 야경인 여수 밤바다를 만끽하세요.
포차에서 가족과 함께 간단한 안주나 분식을 먹으며 분위기를 즐기면 정말 특별한 하루 마무리가 됩니다.

 

1) 추천 메뉴

• 돌문어 숙회
• 갓김치 삼겹살
• 오동통 해물라면

💡TIP: 아이와 함께라면 포차 대신 근처 바다 뷰 식당이나 테이크아웃 도시락으로도 충분히 감성 만끽 가능!

 

 

🏝  2일차: 향일암 일출 → 여수예술랜드 → 카페 탐방 → 맛집 투어

 

🌄 새벽~아침: 향일암 일출 감상

향일암은 여수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예요. 이른 아침, 온 가족이 따뜻한 옷을 입고 함께 오르는 향일암은 정말 인상 깊은 경험이 될 거예요.

 

• 아이와 함께 오를 수 있을까?
  → 약간의 경사가 있지만, 쉬엄쉬엄 올라가면 아이도 충분히 가능해요!
• 가족 포인트: 해돋이 시간 확인은 필수, 미리 날씨 확인도!

 

🎨 오전~오후: 여수예술랜드 & 예쁜 카페 탐방

1) 여수예술랜드 리조트 : 요즘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인 핫플레이스예요.
이곳은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포토존 가득한 테마파크형 예술 공간이죠.

 

• 아이들 좋아할 공간: 트릭아트 포토존, 공중 그네 체험
• 부모님 좋아할 공간: 오션뷰 산책길, 조형 미술 작품 감상

 

2) 요션뷰 감성 카페 : 근처에는 예쁜 오션뷰 감성 카페들도 많아요.
가족 전체가 여유롭게 티타임 가지기 딱 좋은 코스!

 

 * 추천 카페

• 더마린카페 : 바다를 바로 앞에서 보는 통유리창
• 카페호랑이 : 이색 인테리어 + 디저트 맛집

 

🍽 저녁: 여수 맛집 탐방

이날 저녁은 여수의 로컬 맛집에서 푸짐한 식사 어떠세요?
가족끼리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면 여행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져요.

 

1) 추천 메뉴 & 맛집

• 게장정식 : 갓조은식당 / 진남횟집
• 여수 한정식 : 예향정 / 천사촌
• 굴밥 & 갈치조림 : 금풍식당 / 복춘식당

여수 음식은 간이 강한 편이라 아이 입맛에는 조금 짤 수 있어요. 미리 말씀드리면 순한 맛 조절도 가능해요!

 

 

🍀 3일차: 여수해상케이블카 → 장군도 유람선 → 기념품 쇼핑 & 출발

 

🚠 오전: 여수 해상케이블카 탑승

여수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해상케이블카는 마지막 날 아침에 즐기기 딱 좋아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코스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경험을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어요.

 

• 탑승 시간 : 오전 9시부터, 미리 오면 줄을 덜 서요
• 유리바닥 크리스탈 캐빈도 인기! 다만 고소공포증 있다면 일반 캐빈 추천

📸 꿀팁: 케이블카 중간에 보이는 돌산대교 & 여수 시내는 인생샷 포인트!

🚢 정오: 장군도 유람선 & 바다 위 점심 도시락

점심은 조금 색다르게, 장군도 유람선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유람선은 약 1시간 반 정도 운항되며, 여수의 숨겨진 섬들과 해안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아이들도 바닷바람 맞으며 신나고, 부모님도 시원한 바다 경치를 즐기실 수 있어 만족도 최고예요.

 

• 출항 장소 : 이순신 광장 또는 오동도 선착장
• 이용 요금 : 성인 기준 약 15,000원, 어린이 할인 있음
• 도시락 팁 : 주변 포장 전문점에서 바다 도시락 구입 가능 (멸치쌈밥, 주먹밥 등)

 

🛍 오후: 여수 전통시장 & 기념품 쇼핑

여행의 마지막은 여수의 현지 분위기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마무리해보세요.
여수 수산물부터 다양한 특산품, 아이들 군것질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1) 추천 쇼핑 장소

• 여수 수산시장 : 싱싱한 해산물, 건어물, 김 선물용
• 진남시장 : 갓김치, 젓갈, 전통 간식 등
• 기념품 추천 : 여수 특산 갓김치, 멸치쌈장, 오동도 관련 기념품

가족이 함께 쇼핑하고, 돌아가는 길 차 안에서 나눠 먹을 간식까지 챙기면 여운 가득한 여행 마무리 완료!

 

🎒 가족여행 준비물 

• 아이들 여벌 옷 & 간식
• 바닷가용 얇은 바람막이
• 핸드폰 삼각대 & 보조배터리
• 미리 예약한 숙소 바우처
• 부모님 약이나 필요한 개인 용품
• 유모차 or 아기띠 (영유아 동반 시)
• 손 소독제 & 마스크
• 간단한 응급약 (감기약, 밴드 등)

 

 

🏁 마무리: 여수, 온 가족이 기억할 ‘봄날의 선물’

여수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가족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진짜 힐링 여행지입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 안에서도 여유롭고 감성 가득한 순간들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봄의 여수는 해가 길고 날씨가 맑아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시기예요.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어 각자가족에게 맞는 여수 봄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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